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이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에서 선정한 ‘제21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모범상’에 선정됐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최근 제21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수집, 분석,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고 밝혔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국회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더불어민주당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그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키고, 여순사건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등 초선답지 않은 큰 행보를 보이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성과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여수와 국회를 정말 셀 수 없이 오가며 바쁘게 뛰었는데, 이를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수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여수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하게 생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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