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경기도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평택시 소재 팽성대교 확장공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직접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귀울이며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건설·교통 인프라는 인간 생존의 기본 요건일 뿐만이 아닌 시민경제와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관여된 핵심 요소이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모두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더욱 시민분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팽성읍 원정리와 오성면 창내리 협소한 팽성대교를 확장해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해소와 미군기지 주변 도로망을 확충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자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시키는 공사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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