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유예했던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 세무조사를 7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유예했던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 세무조사를 7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지난 4월 안동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년 조사대상의 60%로 축소된 6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세무조사 추진방향은 법인의 지방세 신고 적정 여부와 감면 부동산일 경우 해당 목적으로 직접사용 여부를 중점으로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

안동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세원관리 및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해 조세 형평성 및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평과세와 근거과세 실현 및 세목별 감면분야에 대한 세무지도를 통해 건전하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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