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2020년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센터장 황천호)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2020년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성과와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센터운영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됐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 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는 지난 2012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 평가까지 최우수기관 2회, 우수기관 3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자활센터가 자활 참여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자활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우리 군의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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