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대면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대면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면으로 확대되는 통합건강증진 업무는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교실,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 취약계층 방문구강건강관리서비스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부분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는 운동처방실·영양교실운영, 인바디검사를 포함한 비만클리닉실 운영, 통합건강증진실(대사증후군 검사,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대상자관리 등) 금연 지원 사업, 구강 예방서비스, 영양 플러스 사업, 출산 및 모자보건 지원사업, 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차질 없이 운영 중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증가에 맞춰, 대면 업무와 비대면 업무 병행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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