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농특산물을 완판했다.
군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직거래장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롯데백화점,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영암 농특산물전에 영암 명품 농특산물인 멜론, 고구마, 무화과양갱, 무화과잼, 장미, 프리지아, 금어초 등을 행사기간 동안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해 이달 1일까지 농특산물을 전량 완판해 2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한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영암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영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 유기농 샘플쌀 제공과 꽃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백화점 고객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영암 명품 농특산물전을 개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다양한 판매 전략을 실시하며 판로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도시 직거래행사에 참여해 영암 월출산의 기(氣)를 받고 자란 영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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