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동그라미다’ 홍보책자.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1년 간의 오산혁신교육 사례를 담은 ‘교육은 동그라미다’ 책자를 발간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홍보책자 동그라미다는 세상 속 가장 넓은 학교인 오산시의 지난 11년 간의 혁신교육 발자취가 담겨있으며 생존수영, 1인 1체육, 오산백년시민대학 등 오산시의 혁신적인 교육사업과 혁신교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시는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평등성에서 출발한다’는 혁신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앞가림하는 힘을 기르고 나아가 다함께 서로 어울려 사는 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혁신교육을 펼쳐왔다.

제작된 홍보책자는 직원의 직무교육이나 업무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배포하고 타 지방자치체와의 업무 공유 시 오산시의 혁신교육을 소개하기 위한 용도로 쓰일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문화는 시대에 맞는 변화가 필요한데 오산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AI융합과정을 어릴 때부터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개혁을 이뤄내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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