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9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보조사업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9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보조사업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구미시 지방보조금 운영 계획,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주요 개정사항 등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걸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0년 1월 1일 시행된 공공재정 환수법 등 신설 법률 안내와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보조사업을 추진하면서 궁금했던 사안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드(WITH) 코로나 상황속에서 방역 수칙 준수 등 문화예술행사 추진에 힘든 부분이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 규정을 잘 숙지하여 관련 사업이 투명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매년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 운영 교육을 정례화하고, 사업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는 보조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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