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 공공도서관은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에 따라 7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대상 도서관은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중봉·양곡·고촌·풍무·통진도서관)으로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한다.

또한 실내 상주인원은 수용인원의 50%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검사, 스마트 안심콜 등 출입대장 관리, 개인 간 거리두기, 창문 상시 개방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일상을 온전히 누리지는 못하지만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위로받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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