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기념품 판매점에서 친환경상품 판매·홍보부스를 마련해 ‘친환경상품’을 출시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 동참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광명동굴 기념품 판매점 2개소에서 친환경상품 판매·홍보부스를 마련해 ‘친환경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친환경상품은 광명시 여성기업에서 생산되는 ▲폐지를 재활용해 만든 종이연필 ▲다 쓴 연필을 화분에 심으면 씨앗이 자라나는 씨앗연필 ▲크라프트지로 만든 점착메모지 등 문구류 9종과 ▲친환경소재의 USB메모리 ▲친환경 소재 보틀 및 텀블러 ▲대나무 조리기구 등 생활용품 4종으로 총 13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친환경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니즈에 부합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기념품 판매점에서 친환경상품 판매·홍보부스를 마련해 ‘친환경상품’을 출시했다. (광명도시공사)

공사는 이외에도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EM 사용법을 이용객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앞장서게 된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광명동굴 기념품샵이 단순한 기념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국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정책홍보 및 시민소통의 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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