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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5일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함박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SNS에 공유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지난 16일 평택도시공사의 다음 참가자로 지명돼 챌린지를 이어받았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에서 시행한 도시개발사업지인 역북지구 내에 위치한 함박초등학교에서 챌린지를 진행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의 사업 시행지였던 역북지구에서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기관으로 과천도시공사와 수원도시공사를 지명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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