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원주 의장은 7대 전‧후반기 안성시의회 의장으로, 열린의정 활동을 통해 안성시의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는데 기여했으며 지역현안 사안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균형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안성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수도권내륙선’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이 안성시로 이전 하는데 적극 노력한 공적이 인정됐다.

신 의장은 “안성시를 위해 어려운 일에도 솔선수범해 시민의 편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라고 안성시민들께서 주시는 격려의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원칙으로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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