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료를 면제한다.

22일 진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진안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 경우, 9월 말까지 진안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료(숙박시설 성인/1일 기준 1만원, 다목적실 5만원)를 면제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혜택을 받으려면 질병관리청의 COOV(쿠브) 모바일앱에서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거나 또는 종이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종이증명서는 접종 받은 의료기관에 방문 요청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완료자가 빠른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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