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는 22일 사단법인 에제르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1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수환)는 22일 사단법인 에제르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1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TBC 대구방송 이도현 아나운서를 초청해 ‘말의 품격! 반가운 사람이 되자’ 란 주제로 ‘말하기 기술’ 과, ‘숨어있는 언어의 힘‘ 에 대해 강의를 들으며, 말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화법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은 “의사소통과 공감능력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 ‘말하기’ 란 주제의 강의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회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2021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숨고르기 시간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민간외교사업을 통하여 구미시 국제교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지난 14년간 다양한 민간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구미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온 김수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에 뜻을 전한다”며, “구미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전 세계에 알리고, 구미를 대표하는 민간국제교류전문단체로서 민간외교사업 활성화와 구미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7년 3월 창립된 구미국제친선협회는 현재 국제교류, 홈스테이, 통역자원봉사, 문화교류, 조직협력, 체육교류 6개국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해외민간단체와의 교류협력,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국제화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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