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 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 관내 조합원 중 6·25참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선정된 유공자는 6·25전쟁 참전용사이며, 고령의 나이로 전등 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노후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로 선정돼 가정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게 됐다.

강형구 본부장은“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농협네트웍스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노후화된 장판 교체, 도배, 도색 등 주거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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