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배달음식 용기, 택배포장 등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향상을 위한 ‘자원관리도우미’ 3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배달음식 용기, 택배포장 등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향상을 위한 ‘자원관리도우미’ 3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원은 1일 4시간 근무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 14명, 1일 6시간 근무 원룸·단독주택 밀집지역 자원관리도우미 19명, 사무보조 1명 총 3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구미시청 자원순환과로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 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주5일 5개월간 ▲재활용불가품 직접선별 ▲분리배출 방법 밀착 홍보·시범·지원 ▲불법투기 상습구역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 채용/일자리를 참고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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