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대구·경북 농촌여성지도자 3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대구·경북 농촌여성지도자 3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활개선중앙회(회장 강현옥)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각 도 및 특광역시 농촌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순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대구·경북은 2번째 교육으로 추진됐다.

이날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 추진 배경 설명, 생활개선회 정체성 함양과 비대면 시대 디지털능력배양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했으며, 공익형직불제 준수사항 교육도 추진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중앙회 강현옥 회장과 중앙임원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촌여성지도자와 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경북도내 농촌여성의 권익이 향상되고 행복한 농촌가정의 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며 “한국생활개선중앙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