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16일 공립 유·초·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총 37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 현장 청렴 컨설팅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공립 유·초·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총 37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 현장 청렴 컨설팅을 했다.

이번 청렴 컨설팅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기 위한 관리자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0년 청렴도 측정 결과 및 원인 분석, 2021년 청렴도 향상 방안, 청렴정책 홍보, 청탁방지법 등에 대해 청렴 컨설팅을 했다.

또한, 조직 내 일어나기 쉬운 다양한 갑질 사례를 안내해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했다.

김혜정 감사관은 “성공한 조직이라도 청렴에 문제가 된다면 그 조직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이 없을 만큼 청렴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고, 청렴 리더인 교장·교감이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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