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농협포항시지부(지부장 정영태)는 16일 지역 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대응하고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포항시 관내 농·축협 담당자들이 참석해 ‘청년조합원 유입을 위한 방안’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정영태 포항시지부장은 “농업인과 농협조합원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년조합원 가입확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청년조합원 발굴 육성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청년조합원은 1977년1월1일 이후 출생한 만45세 미만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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