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KBS 1 TV ‘한국의재발견-부산시편’이 25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에 방영된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하얀 갈매기의 꿈, 부산’을 부제로 소개되는 이번 부산시편에는 여름철이면 100만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부산의 얼굴 △해운대를 비롯, △오륙도 △매축지 마을 △금정산성 △범어사 △기장군 아홉산 숲 △기장 앞바다아귀잡이 등 생생한 영상이 가수 김종서의 내레이션으로 소개된다.

각 지역민의 정겹고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KBS 1TV 고품격 로드 다큐멘터리 ‘한국의 재발견’은 광역시 단위로는 부산시가 처음 소개되며 KBS world TV를 통해 해외 71개국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간 일정의 제작팀 촬영을 돕기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인물 등 자료제공 및 촬영장소 선정 등 프로그램 제작을 적극 지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