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광양시장, 포스코광양제철소장,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광양만권HRD센터이사장)는 지난 15일 지역 내 식당에서 2020년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유공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년도 동반성장 활동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동반성장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한 케이원테크 손성원, 두양전력 임채영, 서희건설 문승호, 포스코 설비기술부 김기현, 주형로 창덕아파트 주민자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 박종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강정일 광양만권HRD센터 이사장은 기관별 역할 강화, 벤처기업 등 참여 범위 확산, 범시민적 홍보 강화, 참여사의 자발적 동참 등을 주문했다.

주형로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창덕아파트 동반성장 활동에 참여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주민이 동참해 광양시를 대표하는 주민참여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기관들의 상생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반성장 활동은 올해 중소기업 및 행정기관 등 20여개 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혁신활동 성공체험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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