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신임 사무국장에 가정호씨를 임명한 가운데 김상돈 시장(왼쪽)과 가정호 신임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상돈, 의왕시장)는 신임 사무국장에 가정호씨를 임명하고 1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가정호 신임 사무국장은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의왕시에서 10여 년 동안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체육 전문가로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을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 임명된 가정호 사무국장은 “체육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의왕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에게 더 나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성취감을 위해 열심히 뛰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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