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학영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주·평화·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는 시민의 조직인 경기 민주평화광장이 출범한다.

경기 민주평화광장(상임대표 이학영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이승봉 前 경실련 경기상임대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공동대표단, 경기 31개 시군지역대표 발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및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에는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경기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이학영 국회의원(군포), 서울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박홍근 국회의원(중랑을), 전남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등 20여 명의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민주평화광장은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실현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 균형 발전 달성 ▲한반도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 ▲ 중단 없는 민주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번영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학영 경기 민주평화광장 상임공동대표는 “경기 민주평화광장은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을 위해 우리 진보진영의 확실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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