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동체 우리 가족의 집토피아 안내 포스터.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족 간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온라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공동체 : 우리 가족의 집토피아’를 준비했다.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초등 4~6학년과 중등 1~3학년 과정으로 나눠 ▲부모-자녀 성격 유형 검사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그립톡 만들기 ▲율곡 자경문 만들기 ▲환경퀴즈 도전 그린벨 등 자녀와 함께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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