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 달 실시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S등급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운영하며 238개사(220개사 목표)를 지원해 목표대비 108%를 초과달성했다.
특히 고도화 비중이 35.3%(작년 27.0%)로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지난 2019년도에는 254개사(198개사 목표)를 지원해 127% 초과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사전진단 및 사전컨설팅 지원,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내실화에 기여했다.
제조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인프라 구축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도입·공급기업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스마트제조혁신협의체 운영을 통한 기업 현장의견 청취 및 반영한 바 있다.
또한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문제와 애로사항을 진단·분석하고 사후관리 및 고도화 연계지원을 통해 사업성과 선 순환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평가엔 이러한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키우기 위한 지원에 발맞춰 경북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북지역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8개기업(경도공업,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따프레시, 예스코리아, 용진, 지텍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코리아식품, 프로그린테크, 한독)은 2021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속적인 고도화 사업추진을 통해 아주스틸, 한중엔시에스, 화신정공, 화신은 시범공장 수준의 중간2를 달성했다.
스마트공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센서, 5세대 이동통신(5G), 디지털트윈 같은 신기술을 적용한 공장이다. 공장 내 수집되는 데이터와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향후 스마트공장은 하나의 거대한 소프트웨어(SW) 덩어리가 될 전망이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제조경쟁력 뿐만 아니라 제조업에서 파생되는 서비스업종까지의 동반 발전을 포함한 한국경제 체질강화의 국가적 프로젝트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시스템을 개편해 질적 고도화에 집중 지원해 구축 목표수준에 따라 총사업비 50% 범위 내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 경북테크노파크는 업종별특화(화학업종), K-스마트등대공장, 일반형 디지털클러스터 사업, 소상공인 스마트공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화 제조혁신 기회를 확대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214억6천만원, 전국 예산 대비 7.8% 수준), 일반형 디지털클러스터(40억원), 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4억2천만원), K-스마트등대공장(24억4천만원, 3년간)이 투입되며, 이에 경북도(33억원) 및 도내 10개 기초시군(30억원) 사업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하인성 원장은 “기업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모범답안은 각 공장마다 다를 수 있다. 다시 말해 기업 스스로 기업에 맞는 답을 고민하여 추진할 때 완벽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공함은 물론 컨설팅·상담 창구 운영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땐 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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