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가 현대자동차 경기서부지역본부와 협업해 차량의 무상점검을 실시해주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15일 광명 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민을 응원하고자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공사와 현대자동차 경기서부지역본부가 협업해 차량의 무상점검을 실시해주는 행사로 전문 진단장비를 활용한 차량 기본 성능점검, 부동액·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상점검은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대차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무상점검을 받길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으로 오면 된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광명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써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