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지난 10일 녹색생활실천의 일환으로 명호면 관내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 임원 및 회원들이 지난 10일 녹색생활실천의 일환으로 명호면 관내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화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청량산 일대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청량산을 찾아주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랑 실천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합된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도모하고자 등반대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김기택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에서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 등 봉화군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로 좀더 적극적으로 지역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민을 위해 노력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들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