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달 14일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1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14일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1 건강새싹 프로젝트’ 를 운영한다.

‘건강새싹 프로젝트’ 는 영양, 흡연 예방, 신체 활동, 구강·불소도포 등 건강한 생활 실천 교육으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골고루 먹기 교육, 동요를 이용한 신체 활동 등 균형 잡힌 신체 성장을 도모하고 비만·흡연예방 인형극으로 유해성을 알려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립 용문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25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소속 1000여명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스로 올바르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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