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새마을금고 이정철 이사는 지난 9일 중마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성금 32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우드버닝(인두화)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정철 이사의 개인전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철 이사는 “전시회가 무사히 끝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개인전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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