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10일 장수시장 및 장수읍 일대에서 '제294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방역 수칙 당부와 ‘안전속도5030’를 홍보를 통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낮추고, 주택가나 보호구역 등 특별히 안전이 필요한 지역의 제한속도를 시속 30km로 지정하는 정책으로, 지난 달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변경되는 교통안전 규정에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모든 행정역량을 총 동원해 다시금 청정장수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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