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모교인 상지대학교로부터 자랑스러운 상지인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모교인 강원도 상지대학교로부터 개교 66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상지인상’을 수상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안산시장으로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상지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교심을 드높인 공로로써 자랑스러운 상지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자랑스러운 상지인상은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곽도영 강원도의장, 장신상 횡성군수 등 모두 5명이 수상했다.

윤화섭 시장은 “늦깎이 대학생활에서 학문의 방법을 배우고, 젊은 학생들과 교분을 나누며 우리사회의 미래 가치를 되새기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955년 관서대 의숙 설립으로 시작된 상지대는 강원도 대표적인 사립대학으로 현재 ‘민주공영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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