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안경광학과(학과장 박성종)는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더밝은안과, 성모안과, 이순신안경원, 안경나라, 안경아이존, 아이디어안경원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산업체 관계자를 초대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지난 8일 대학 산학정보관에서 개최됐다.
COVID-19가 지속돼 방학 중 현장실습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속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실습에 참여할 학생들과 산업체 실무자들과 현장실습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를 통해 산업체와 학생간에 발생되는 미스매치를 줄이고 스킨쉽 강화를 통해 COVID-19로 인한 현장실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청암대학과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현장실습의 준비와 이를 통한 맞춤형 취업으로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 취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암대는 안경광학과 등 5개 학과 5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업수요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 연계를 강화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할 계획이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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