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5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등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올해 평가결과 식중독발생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사업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평일·주말 점검을 통한 식품위생, 코로나19 안전관리 방역수칙 지도점검 실시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운영과 음식점 비말차단칸막이 지원, 출입자수기명부, 홍보물 배부 등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영업주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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