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바리스타조리제빵과는 지난 5일 포항시에서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에서 주관한 청년 푸드버스킹 온라인 경연대회에 2팀이 참가해 2팀 모두 수상을 했으며, 조영철·이동현 학생은 장려상, 김경은·김현수 학생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바리스타조리제빵과는 지난 5일 포항시에서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에서 주관한 청년 푸드버스킹 온라인 경연대회에 2팀이 참가해 2팀 모두 수상을 했으며, 조영철·이동현 학생은 장려상, 김경은·김현수 학생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청년 푸드버스킹 온라인 경연대회는 예비 청년쉐프들이 포항 지역의 우수한 농·수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한 테이크아웃 음식발굴로, 1차 서류심사 평가를 거쳐 선발된 10팀이 2차 본선 대회를 온라인 라이브 경연으로 실시했다.

비대면 접속 방식으로 조리과정은 각 팀별로 조리실에서 만든 후 온라인 인터뷰 심사를 거쳐 음식의 맛, 기술, 창작, 메뉴 활용 등 종합적으로 심사를 했다.

경진대회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자신만의 메뉴개발로 멋진 쉐프가 되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항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요리에 대한 창의력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지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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