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문카라반파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보문카라반파크가 경주 스테이 관광의 중심을 잡아가며 경주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시설은 시가 올해 3월 조성한 친환경 오토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카라반 16대와 캠핑사이트 3면이 조성돼 있다.

캠핑장이 문을 연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용률 현황이 91.8%로 집계됐으며 이 중 경주시민 이용률이 44.8%로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인기 덕분에 6월과 7월 주말 예약률은 이미 100%를 채웠다.

특히 이곳은 캠핑장 내 위치한 물놀이장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사우나와 찜질방이 장점이다.

특히 16대 카라반 모두 거실 확장형 카라반으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커플과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4인용 카라반도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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