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2009년∼2018년생(4세-13세)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신(神)이 되는 챌린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2009년∼2018년생(4세-13세)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신(神)이 되는 챌린지’ 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을 습관화해 치주질환을 사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챌린지 대상은 치아우식증 발생율이 높은 2009년~2018년생(4세-13세)으로, 학교를 통한 온라인(구강건강동화) 교육을 시청하고 인증샷을 찍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오전9시~오후6시)카카오톡으로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작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이때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관리가 중요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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