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의 피로감 해소와 광양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광양시민 우선예약제’란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 대상으로 우선 예약받는 제도로 신청기간은 오는 9~15일(7일간)이며, 16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숙박시설 이용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8월 24일이며, 1인 1실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휴양림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화 휴양림사업소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예약제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 시에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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