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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와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배기환)는 히즈빈스커피와 협업해 아동학대와 장애인·노인학대 예방 및 시민참여를 위한 학대신고 이색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커피·음료컵을 활용해 컵홀더에 신고안내 문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제안했고 장애인일자리 기업인 히즈빈스커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지게 됐다.
히즈빈즈커피는 포항시청점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포항시 내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신고안내 홍보문구에 필요한 인쇄비는 히즈빈스커피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포항시와 포항남부경찰서는 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인식변화와 함께 학대 의심상황 발견 시 이웃, 학교를 비롯해 시민 모두가 학대예방 지킴이가 돼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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