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오는 10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 영농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최근 멜론 재배현장에서 발생되는 고온기 시들음증, 연작장해 등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멜론 재배와 관련한 작물재배기술, 토양과 비료, 병해충,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4개 분야로 각 전문기술위원의 심도 있는 교육과 참석자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멜론 전문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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