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읍 장암리 선황정마을은 지난 2일 장암정 주변에 수국 및 목수국 140본을 식재해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3개년 2021~2023년)에 박차를 가했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3일 간담회를 실시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선황정마을 주민 스스로 화단을 가꾸어 아름답고 향기로운 마을을 만들고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을 관계자는 “아름다운 수국동산을 보고 군민 모두가 코로나 19를 이겨내기를 바라면서 개인적으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협조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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