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와 고용노동부부천지청,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인천지역본부가 김포지역 일학습병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와 고용노동부부천지청,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인천지역본부가 지난달 26일 ‘김포지역 일학습병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인력의 양성 및 취업 확대를 위한 김포지역의 일학습병행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김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김포지역 일학습병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업홍보와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공동훈련센터 운영과 교육과정 개발, 사업 운영 컨설팅 등으로 본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맺었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김포지역 일학습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협약으로 ‘김포 일학습병행 활성화 TF’를 구성해 협업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김포지역 우수기업의 고용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4년 연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에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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