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숙 수원시의원(왼쪽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버들마켓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의원이 지난달 29~30일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 ‘수원천 버들마켓’에 참여했다.

수원천 버들마켓은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의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행궁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운영을 맡고 행궁동 주민, 상인, 지역 내 활동가들이 수공예품, 리빙, 패션, 체험부스 등의 판매자로 참여하는 이색마켓이다.

유 의원은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 행궁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경남 이사, 윤민순 이사, 천영숙 부이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버들마켓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준숙 수원시의원은 “지역 주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박한 장터에 행궁동 주민들의 애정이 듬뿍 느껴진다”며 “주민이 주가 되어 만들어가는 버들마켓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천 버들마켓은 지난달 1일 첫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궁동어울림센터 일원과 화홍문 광장에서 열린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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