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담당 부서장 및 관계자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는 기존 미군기지 이전대책 T/F에서 명칭 변경해 한·미간 협력사업 및 상생기반 구축을 하고자 현실성 있게 변경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주한미군 역사 아카이브 구축’ 등 중점과제 12개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와 문제점 및 부서 간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평택역광장복합문화공간 조성, 평택 농산물 미군부대 납품 및 해외수출 과제 등 신규 사업도 확대했고 각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박홍구 국제문화국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적극적인 마인드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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