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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28일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회장 김길용)와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기술인력양성 협약식 및 인재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으로 지역의 대학에서는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사무, 생산인력을 육성해 취업확보를 꾀하고 지역유망강소기업은 인력확보를 도모하며 지자체는 이것으로 인해 지역발전을 이루는 상생, 협력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 유망강소기업협의회는 장학금 500만원을 포항의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선린대학교에 기부했다.

유망강소기업협의회 김길용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 인재를 양성해 포항시민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시작이 되었다”며 ‘지역인재양성에 적극 지원하고 강소기업에서는 고용을 통한 기업과 지역발전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선린대학교 김영문 총장은 “유망강소기업협의회와 선린대학교 간의 협력을 통한 최고의 취업모델이 되었으면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통한 취업특화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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