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5일 우성환경 최병일 대표가 고향 발전을 위해 5천만원을 의성군에 기부 약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우성환경 최병일 대표가 고향 발전을 위해 5천만원을 의성군에 기부 약정했다고 밝혔다.

우성환경 최병일 대표는 지난 18일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78번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대구의성향우회 회장, 안계중고 총동창회장, 안계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고향 발전에 힘써왔고 현재는 대구의성향우회 고문, 대구경북도민향토봉사회 회장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최병일 대표는 “주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왔다”며“이번 기회로 저의 작은 나눔이 의성군의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타지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의 뜻을 이어가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최병일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복지사업에 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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