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김포시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 김계순 시의원 등의 축하속에 교육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7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김포시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 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 김계순 시의원 등이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포시는 지난 3월 김포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했고 그 일환으로 ‘2021년 김포시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돼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마을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공정무역위원회 김영대 공동위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김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정무역운동을 펼치고 그 결과 공정무역 운동의 주류화를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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