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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방연마스크 2100pet(pet당 5매), 1만500매를 중심상가 등 화재대피 취약지역에 제공했다.
시는 산본로데오거리 상인연합회를 통해 중심상가 밀집지역에 1100pet(5500매)를,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1000pet(5000매)를 각각 전달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는 마스크와 손수건 등의 형태로 제작돼 화재현장 대피용으로 사용된다.
서운교 안전총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할 틈도 없이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대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배부했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중심상가 밀집지역과 어린이집 등 대피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제공했다”고 말했다.
방연마스크 사용방법은 마스크 전면에 있는 QR코드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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