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채신덕, 손희정 경기도의원이 26일 파주시청과 파주스타디움 등을 방문해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상황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문체관광 위원장), 채신덕(문체관광 부위원장), 손희정 도의원은 26일 경기 파주시청, 파주스타디움 등을 방문해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상황 확인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문체위 위원들은 이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 및 육상, 테니스 등 종목별 경기장 등 현장을 점검했다.

임진각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경기도 최초로 진행 예정인 장애인체육대회 통합 개회식 무대와 경기장 배치 이동 동선 등도 확인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이번 파주시에서 준비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쌓인 도민의 피로를 해소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에서 예산 5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한 만큼 선수단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는 9월 10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4개 대회가 10월 말까지 파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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