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에서 사진촬영 전문가 중급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4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중급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2021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천7백만원,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 수 총 30회 9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촬영모드별 촬영실습, 노출과 초점거리에 대한 이해, 프레이밍 실습, 초상사진 촬영법, 사진 프린트 교육 등을 실시하며, 수료 후에는 읍·면과 연계해 장수사진과 베이비사진 촬영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발족한 사진촬영 전문 봉사단과 연계해 봉사의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진촬영기술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 중의 하나로,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므로, 이번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중급과정을 통해 각자의 꿈을 찾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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