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신설 태권도융합과 김형욱 학과장과 권택희 교수가 학교차량을 이용해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 시범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 대상으로 학과 홍보를 하는 가운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2022학년도 신설 예정인 태권도융합과가 신입생모집 홍보에 나섰다.

신설되는 태권도융합과 김형욱 학과장과 권택희 교수는 ‘제31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의 겨루기, 품새 및 시범 종목에 참가한 2500명 선수를 대상으로 학교차량을 이용해 학과 홍보를 했다.

김형욱 태권도융합과 학과장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시행됐으며 이번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로 김포대학교 신설학과인 태권도융합과에 대한 호감도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는 우리의 전통무도인 태권도 및 체력증진교육, 정신교육 및 인성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능력이 우수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와 K-POP 문화융합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UKP태권도시범단 공연을 국내 태권도 시범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우수한 태권도 지도자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는 학과이다.

김포대 태권도융합과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100% 실기고사를 통해 선발된다. 실기고사의 종목 및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차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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